[스타트업 창업스토리]
(주)자로 JAROCOFFEE (ODM 전문 커피 제품생산 및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연구개발) 명노신 대표
"매일매일 똑같은 삶을 벗어던지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 사표를 내고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업자금은 가지고 있던 자금을 모두 다 털어 넣고 시작하였습니다. 다행이 최근에 VC투자를 받게 되어 좀 더 여유롭게 제품생산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자로는 트렌드에 맞는 최고급 커피를 제공하는 ODM 전문 커피회사로 커피제품 생산, 유통은 물론 다양한 식음료 문화를 만들고자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커피의 경우,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위해 해외에서 생두를 직수입하고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회사명 '자로'는 순수하면서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용감했던 공자의 제자 이름을 본뜬 것으로, 식품을 만드는 회사로써 갖춰야할 기본 마음가짐이라 여기며 항상 정직한 식품 생산을 원칙으로 합니다.
(주)자로는 다양한 생산지별 원두의 맛과 향을 살려낸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커피를 비롯해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검은콩, 우엉, 인삼, 헛개 등 다양한 음료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자로커피(대표 명노신)는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 소비시장의 변화를 파악하고
그 트렌드에 맞는 커피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커피 제조 전문기업이다. 자로커피는 원두의 맛과 향을 최적으로 추출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선도 유지를 위해 특허 받은 포장기술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네스프레소 호환용 밀폐형 캡슐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해외수출을 시작했다. 자로커피는 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한 연구개발과 6년여의 커피원두 로스팅 경험을 통해 얻은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고객의 다양한 요청에 만족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다수의 대기업 커피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에 고급 원두커피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자로커피는 커피 개발뿐만 아니라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산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산 인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찬물로 내려 마시는 콜드브루형 정량 캡슐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 가열해 추출하는 기존 방식보다 영양성분 및 향 손실을 최소화해 주목받고 있다.